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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뚜렛증후군(만성 틱 장애)과 새는장증후군이 함께 나타나는 이유     2016-03-28
올해로 스무 살이 되는 A군은 눈을 자주 깜박거리고 어깨를 들썩이는 습관이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과 어깨가 움직이다 보니 사회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틱 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틱 장애는 주로 아동기에 나타나서 성인이 되는 과정 중에 사라지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도 틱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만성 틱 장애, 뚜렛증후군(Tourette syndrome)이라고 한다. 어릴 때는 문제가 없다가 성인이 됐을 때 갑자기 틱이 나타나거나, 사라졌던 틱이 다시 생기는 경우도 있다. 

틱이 심한 사람들은 긴장했을 때 자기도 모르게 욕을 하거나 성적 단어를 내뱉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이 바로 뇌의 문제가 신경으로 발현되는 경우다.





그렇다면 뇌 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 뇌 질환은 정신적 물리적 충격뿐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들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몸에 독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해서 장 건강이 나빠지면 뇌 질환으로 발전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장에는 수십만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한다. 이 신경세포들이 뇌에 포진된 신경세포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하는데, 이 시스템이 뇌와 장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장에는 우리 몸의 전체 면역세포 중 70%가 포진해 있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면역력까지 떨어진다는 소리다. 또한 장과 뇌는 같은 외배엽에서 분화된 조직이어서 장벽이 뚫리면 뇌를 보호하는 뇌혈관장벽(B.B.B)도 뚫린다. 

장 기능이 저하되면 장에서 바로 분해되고 흡수돼야 할 음식물이 우리 몸에 독소로 작용하는데 밀가루의 글루텐과 우유의 카제인이 대표적이다. 이 성분은 장벽 염증을 일으켜 새는장증후군을 유발하는데 벌어진 장벽 융모 틈으로 침투해 혈관을 타고 체내에 돌아다니던 글루텐과 카제인, 여러 독소가 뇌 기저핵 부위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 틱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틱을 앓는 환자들 중 대다수가 장 질환, 새는장증후군을 동반한다.

틱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특별히 강력한 식이요법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장내 유해균을 증식시키는 밀가루 음식, 유제품, 초콜릿, 사탕 등 단 음식과 단 과일 등을 끊고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85:15의 비율을 회복하는 치료가 이뤄져야 손상된 장벽과 뇌혈관장벽(B.B.B)를 복구되어 음식에 의한 기저핵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새는장증후군 치료와 함께 복구된 뇌혈관장벽(B.B.B)은 음식이나 약물을 일체 차단한다. 식이 처방을 통해 뚜렛증후군(만성 틱 장애) 증상이 호전된 후에 더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면 약물이 아닌 운동 치료를 병행해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 = 변한의원 변기원 원장 (한의사)> 
원문 ▶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11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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