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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근육틱과 음성틱' 1년이상 지속되면 뚜렛증후군 의심     2014-10-15
틱은 어려서 시작, 18세 이전에 자연스레 사라지게 보통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틱(tic)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투렛증후군은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을 모두 나타내며 18세 이전에 발병해 1년 이상 이어지면 ‘투렛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틱장애로 불리는 ‘투렛증후군’은 모 드라마에서 이광수가 ‘투렛증후군’ 환자로 열연해 관심을 모은고 있다. 이에 따라 ‘투렛증후군’을 구별할 수 있는 진단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은 “유전적인 요인, 뇌의 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이나 장의 기능과 관련한 면역기능 이상 등이 투렛증후군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투렛증후군은 어떠한 행동을 상황에 맞지 않게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근육틱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음성틱이 튀어 나오는 증상이 1년이상 지속되면 뚜렛증후군이라고 한다. 

대부분 어려서 시작된 틱장애가 치료가 되지 않고 성인으로 이어지면서 나타나게 된다. 틱증상은 가벼운 경우 18세 이전에 발병하여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성인이 되어서까지 증상이 이어져서 사회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되고 자존감이 낮아지게 된다.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틱장애는 7~11세 때의 아동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나타낸다. 성장을 하면서 사라지는 경우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20세 이상의 성인틱장애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666명에서 2012년 2,914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틱장애의 경우는 증상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아이 때 치료를 받아 완쾌라고 생각하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그 증상이 발현되는 ‘잠복틱장애’와 어렸을 때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계속 심화되는 ‘만성틱장애’(투렛증후군), 그리고 어릴 때는 증상이 없었지만 성인이 되어 갑자기 나타난 ‘급성틱장애’(근긴장이상증) 3가지로 나뉜다.

기존의 틱장애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기저핵’ 이상이다. 뇌 심부에 위치한 기저핵은 우리 몸의 미세한 운동기능을 미세하게 조정한다. 수십 개의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스위치가 스트레스나 과다활성산소, 산소부족, 자가면역, 유해물질, 발달과정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되면 운동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틱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성인에게 나타나는 틱장애는 단순하게 기저핵의 이상이 아니다. 특히 만성적으로 어릴 때부터 틱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치료가 되었다가도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장과 관련된 ‘면역기능이상’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오는 틱장애와 운동기능이상으로 오는 틱장애는 증상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초기 검사시 장기능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기능이상으로 오는 틱장애와 면역기능이상으로 오는 틱장애는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틱장애의 치료에 있어서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기능이상의 틱장애는 떨어진 기저핵의 기능을 올리기 위해 뇌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뇌재활치료(운동)를 통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하지만 면역기능이상으로 오는 틱장애는 면역기능을 올려주는 것이 자극요법 전에 선행되어야 한다. 면역기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장(腸)’의 기능을 올려주는 영양요법(호장탕 1~4개월 / 뇌호탕 5~8개월 / 뇌호장탕 9~12개월)이 가장 효과적이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80%가 위치하고 있고, 좋은 균과 나쁜 균의 비율이 85:15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장에 좋은 균이 줄고 나쁜 균이 많아지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장벽이 본질적인 보호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장벽을 통해 외부 환경독소들이 침투한다. 이러한 독소들은 혈액을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뇌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장을 튼튼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적인 요법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성격이나 체질이 다르듯 사람마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식재료가 있다. 이렇게 본인과 어울리는 식재료와 어울리지 않는 식재료를 구별하여 영양요법과 뇌호장탕 뇌재활 자극요법을 병행하면 치료가 된다. 

 

2014년 8월26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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