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변기원 대표원장)이 오는 15일(월) 12번째 센터를 부산 화명동에 오픈한다. 오픈 기념으로 열리는 ‘뇌불균형 무료 건강강좌’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밸런스브레인 부산화명센터에서 열리며, 뇌불균형의 원인과 개선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원광대 외래교수 변기원 박사, 두뇌운동전문지도자인 김다혜 부산 화명센터장이 직접 나선다.

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대표원장 변기원)이 오는 15일 부산 화명동에 부산화명센터를 오픈한다. 부산화명센터는 2011년 11월 오픈한 부산시청센터(화명동 소재)에 이어 두 번째 센터로 부산 서·북부권에 있는 ADHD나 틱장애, 발달장애 아동치료의 편리한 접근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국 12번째 지점이기도 한 부산화명센터 오픈을 맞아 오는 07월15일 오후 2시부터 밸런스브레인 부산화명센터에서 뇌 불균형의 원인과 개선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원광대학교 외래교수 변기원(『공부집중력』저자) 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학부모들의 최대 과심사인 아이들의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집중력 문제에 관한 개선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아직은 생소한 좌우뇌의 불균형이라는 것에 대한 정보 역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경우, 우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대인관계, 사회성 등이 떨어지게 되고, 집중력 부족, 충동성 등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나아가 불균형 정도가 심화될 경우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틱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좌뇌를 자극하는 스마트폰, TV, 컴퓨터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회에 대해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거나,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못하고,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이 안 되는 것은 부모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실질적인 정보를 부모들이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12일 기사

기사 원문 :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5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