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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 공부집중력 키우려면 '칠감'을 자극해라     2015-11-20
뇌를 깨우는 월요일]공부집중력 키우려면 ‘칠감’을 자극해라!-한의사 변기원 원장(‘공부 집중력’ 저자)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 방 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5/11/16 (월)
■ 진 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공부 집중력의 저자인, 한의사 변기원 원장과 함께 합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한의사 변기원 원장(‘공부 집중력’ 저자)(이하 변기원): 예. 안녕하세요.



◇최영일: 뇌는 자극을 많이 받을수록 더 발달하게 되나요?

◆변기원: 네 그렇습니다. 뇌에 필요한 것이 영양, 산소, 자극인데 자극의 중요도가 매우 큽니다. 자극에 비례해서 시냅스가 연결이 되며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 아이들이 책을 많이 보는 것 좋아하시죠? 책을 많이 보는 아이가 똑똑해진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이와 반대입니다. 너무 어린 나이부터 책만 보는 습관을 가지면 오히려 뇌 발달이 떨어집니다. 뇌는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서 외부 자극에 대해서 동물적인 감각으로 대응합니다. 이것이 뇌의 첫째 임무인 셈이죠. 이러한 뇌의 기능이 어린 나이부터 활성화되려면 자극이 필요합니다. 즉, 어린 아이는 동적인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해야 뇌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최영일: 그렇다면 어떤 자극이 필요한가요?

◆변기원: 우리 뇌는 좌뇌 우뇌로 나뉘어져 각각 다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좌측 뇌는 부분적인 것을 처리하는데, 반복적인 자극에 활성화 됩니다. 우측 뇌는 전체적인 것을 처리하며 대근육 운동에 의해 활성화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적인 자극을 받은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한글을 떼고 심지어 영어나 숫자에 관심을 많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천재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우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사회성이나 또래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균형 있는 뇌 발달을 위해서는 어린 자녀들에게는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외부 활동을 많이 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영일: 공부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칠감'을 자극해야 한다고 하는데……. 칠감이란 무엇인가요?

◆변기원: 칠감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오감(시각(視覺), 청각(聽覺), 후각(嗅覺), 미각(味覺), 촉각(觸覺)의 다섯 가지 감각)에다가 소뇌의 위치감각. 즉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어느 손을 들었는지 아는 감각과 전청신경계의 평형감각을 통틀어 칠감이라 합니다. 인체가 받아들이는 감각 정보 중 시각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가 80% 정도이고 청각을 통하여 들어오는 정보는 6% 정도 되죠. 



◇최영일: 복식호흡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변기원: 호흡에는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이 있는데 흉식호흡과 복식호흡 두 가지를 다 해야지만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됩니다. 복식호흡을 하지 못하면 뇌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항상 산소가 모자라기 때문에 뇌기능에 많은 지장을 초래합니다.



◇최영일: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맞추라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하는 것을 의미하나요?

◆변기원: 사람의 뇌는 출생 후 좌우가 똑같이 발달하는 게 아닙니다. 먼저 우뇌가 발달이 됩니다. 우뇌는 대근육 운동에 의해서 발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신체 움직임이 많은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TV나 스마트폰 책 등을 아이들한테 줘서 눈을 고정시키면 뇌의 불균형이 오게 되어 ‘선택적 주의력’을 보이게 됩니다. 즉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을 하지만 자기가 관심 없는 것에는 전혀 눈길을 주지 않는 ADHD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이런 아이들은 우측 대뇌의 기능을 올려주어 좌우뇌 밸런스를 맞춰 줘야 되는데 대근육 운동을 시킴으로써 우뇌의 기능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이고 반복적인 자극, 과도한 TV 시청 스마트 폰 사용, 독서를 주의 시키고 자전거 타기, 줄넘기, 술래잡기 등등 대근육을 움직이는 운동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최영일: 요즘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를 예전보다 많이 보게 되는데요, 아이들의 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요?

◆변기원: 네 그렇습니다. 아버님들은 아이들과 씨름을 한다든지 아니면 야외에 나가서 야구를 한다든지 축구를 한다든지 하는데 이는 모두 대근육 운동이지 않습니까? 대근육 운동은 우뇌의 기능을 올려주기 때문에 사회성이 좋아지고 넓게 보는 사고가 생기게 되어 교우관계가 좋아집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한 사회인으로 잘 성장하는 밑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영일: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의사 변기원 원장이었습니다. 

YTN 뉴스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51116200455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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