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증상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잦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 심한 진통으로 복부와 다리에 경련이 나타나기도 한다
• 생리통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 통증과 함께 피로, 두통, 구토, 설사, 실신 동반한다
• 생리양이 많아지고 덩어리가 많아졌다

두통/어지럼증은 왜 생길까요?

• Q. 두통,어지럼증은 왜 생기나요? ▲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 부족, 나쁜 자세가 제일 흔한 원인이지만 드물게는 뇌압 상승, 뇌동맥류나 뇌종양, 바이러스 감염도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문제는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이 같이 찾아오는 편두통이나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생기는 두통 같은 극심한 두통이 문제입니다. 편두통은 선천적으로 장이 좋지 않아서 뇌가 민감해진 사람들이 어렸을 때에는 설사나 변비 가벼운 두통으로 시작되었다가 성인이 된 후에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람들이 카페인이나 유제품, 글루텐, 알코올, 단 음식, 단과일 같은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장내 유해균이 늘어나면서 카제인 단백질과 글루텐 단백질이 장벽과 뇌혈관 장벽 틈을 따라 뇌로 가게 되어 염증 물질이 뇌 신경을 공격하고 결국 편두통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Q. 두통과 어지럼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두통이 생기면 뇌의 구조적인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CT나 MRI를 찍는 절차를 밝게 됩니다. 이때 뇌출혈, 뇌종양, 기생충 감염, 구조적 질환 같은 것들이 원인으로 밝혀지면 그에 맞는 치료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런 검사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고 두통이 지속된다면 뇌의 기능적인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 기능의 문제를 진단할 때는 소장을 검사하여 장누수증후군 여부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생학적으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면 수정란이 내배엽, 중배엽, 외배엽으로 나뉘게 되는데 장과 뇌, 피부는 같은 외배엽에서 분화되어 나눠진 조직이기 때문에 긴밀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장은 제 2의 뇌라고 할 만큼 뇌와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장과 뇌의 관계를 이해하고 소장의 상태를 검사해 봐야지만 뇌 기능 저하에 의한 두통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