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9 | 박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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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기원 원장입니다.
관략근이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고 말씀 하셨는데 우리 몸에는 수의근과 불수의근이 있습니다. 수의근이란 본인의 의지데로 조절 할 수 있는 근육을 말 하며 불수의근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절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주먹을 쥐어 힘을 주는 것이 수의근이라면 내장이 움직이는 것은 불수의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수의근은 뇌에서 조절이 되는 것이며 뇌에 문제가 있을 때 고장이 나게 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절 되어야 하느 불수의근이 조절이 되지 않아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관략근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의식을 하지 않더라고 죠여져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자꾸 풀리게 되는 것은 뇌에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그런데 뇌와 장과 피부는 모두 외배엽에서 분화 되는 것이라서 장이 좋지 않으면, 특히 소장이 좋지 않게 되면 뇌를 보호하는 막기 뜷리면서 음식이 독소로 작용하여 뇌의 지배를 받는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이 문제가 오게 됩니다.
결국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흥분이 되면 불안 초조 불면 강박 두통어지럼증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부교감 신경의 기능은 떨어지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소변을 자주 보고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장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그리고 자율신경계가 잘 조절이 되는지 등을 검사하여 치료를 해야 재발이 되지 않게 됩니다.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을 치료하면 치료가 되지만 신경성이라고 생각하고 안정제만 먹게 되면, 먹을 때에는 효과가 있는 듯 해도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이 되는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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