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원장님께 문의드립니다.

고2남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전교1등을 갈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인내심도 강한편입니다.

치아교정을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힘든교정이라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소 건강상태는 어쩌다 체하는 정도 그리고 변비가 있었습니다.

3월5일 밤 12시 : 공부를 마치고 나와서 찬물로 유산균을 먹고 30분쯤 후에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것 같다고 해서

                        소화제를 먹이고 바늘로 손을 따주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서 응급실행

          밤 1시 : 응급실에 도착할 무렵 경련은 사라졌고 괜찮았는데 검사결과 심장근육효소 수치가 높다고 재검사를 5시에 한다고

                      퇴원을 않시킴

          새벽5시 : 심장근육효소수치가 더 높게 나왔다고해서 대학병원응급실로 이송

          이침7시 : 대학병원응급실에서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함. 의료원의사의 판단부족으로 응급실에서 못볼꼴을 보면서

                        12시간 고생함

이후로 지금까지 2달간 소화가 않되고 불안하고 우울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소화는 어느정도 되는데 우울감을 떨치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 체했다고 했을때도 약간 불안감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