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8살 여자 입니다
증상은 16살 때 부터 시작되어 22년 동안 소화불량으로 고통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20살 초반까지는 저녁식사만 소화가 안되서 식사 후 5시간 이후에 자거나 소화가 그래도 안 될 경우 앉아서 자거나 오바이트를 한 후 위에 이불감이 없으면 잠에 들곤 했습니다 그냥 잠들면 다음날 심한 입냄새와 다른 음식이 들어가면 체한 느낌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증상이 나빠져
점심에 먹은 음식이 나물류(고사리, 열무,부추,콩나물),선지,미역등이 소화가 안되서 밤 늦게까지 혈액순환이 안되고 침이 마르고 끈적한 침이 목에 걸려 있고 위가 딱딱하고 트림이 나오지 않도 음식이 목에 올라오는 느낌에 장에서는 꾸룩꾸룩 하며 가스가 찹니다
소화제를 먹고도 참다가 밤 늦게 오바이트를 하게 되면 음식물이 그대로 위에 있더라고요...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에 가봤지만 내시경을 해도 진단은 신경성이였고 처방받은 약은 아무리 잘 먹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러다 얼마전 담적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었고 지금5개월정도 식도염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효과가 없어요
현재 점심 한끼 먹는데에도 위에 계속 차 있는 느낌이예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저녁식사에 예민하고 다른사람과의 식사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지금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나이가 들면서 아픈곳이 너무 많이 생기는데 다 이 증상이 원인이 되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직접가서 진료 상담 받고 싶은데 김포에 거주 하고 있어 먼저 온라인 상담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