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여고생입니다. 기저질환 터너중후군 및 정신지체 3급으로 중이염, 뇌전증, 갑상선, 원시사시, 저신장으로 장기간 성장호르몬 투여, 여성호르몬 복용 등

5~6년 전 부터 간헐적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부 통증으로 소화제 복용과 한의원 치료 등을 하였으나 효과없었음.

20년12월 서울대내과에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없음, 기능성위장장애 소견, 유산균 및 소화제, 변비약 등 처방

급격한 급격한 저체중으로(키 153, 체중 44->27) ​입원 및 퇴원 반복,, 

음식섭취시 복부통증의 두려움으로 섭취 불가능.. 비위관 삽입으로 영양공급하여 체중증가(28->37, 약 3개월간)

이후 영양상태는 호전되었고 변비도 해결됨, 비위관 제거후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영양부족으로 프레주빈(영양식, 1병 200m, 400cal)을 간식으로 복용중임., 

현재는 유산균, 여성호르몬, 항우울제 등 복용중

그러나 여전히 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음식섭취에 대한 정신적 두려움인지,,장내문제가 있는지 치료를 원합니다.

-- 치료경과 ----

- 21. 2월 경희대 한방병원 통원 치료

- 21.4월 세종 충남대병원 응급 입원,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sma증후군(저체중으로 인한 지방감소로 십이지장 협착) 및 담낭의 위축과 담낭벽 비후 소견,,, 

체중 : 28~29kg

- 21.6월 세종 충남대병원 재입원, 비위관 삽입(영양공급- 하모닐란, 푸레주빈), 

체중 : 27~29

- 21.7월 인제대 백병원 정신과 진료 및 식이장애 상담.

21.7~21.9 비위관 영양공급(1일 1500~2000 칼로리 섭취로 체중 28->37

21.9월 세종 충남대 병원 검사에서 전반적으로 영양상태가 정상수치가까이로 돌아옴.

- 21.9.28~10.3 세종 충남대 병원 재입원(비위관 제거 및 구강식사 시작)

퇴원후 1일 음식 섭취량 : 3식(끼니별 연한 밥 1/3공기 및 반찬 섭취) + 프레주빈(3병, 1,200CAL)

현재 체중 38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