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설사가 심합니다.
원래 변비보다는 무른변을 본 변이긴 했지만 이렇게 심한 설사가 3개월차 지속되기는 처음인데요 이번달엔 하루이틀 제외하곤 매일 설사가 하루 7,8번정도씩 하구요. 보통 오전에 2,3번,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5~7번, 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식욕이 떨어진건 아닌데 먹으면 설사로 바로 이어지니 먹는 걸 줄이게 되고 몸무게도 4~5키로 감소됐습니다.

배에서 물소리나 꾸루룩 소리도 많이 나구요 복통이 심한건 아닌데, 음식을 먹으면 가끔 사르르 아프면서 설사를 하기도 하구요. 잔변감으로 보통 한번 설사후 이어져서 계속 되는게 보통이구요.

작년 11월에 몸살과 소화불량으로 2주간 고생하면서 위장약을 약국과 병원서 처방후 복용했구요 그 후 대상포진이 온 것 같아 3일간 약을 복용하고 다음 12월엔 잇몸염증으로 치과에서 약을 복용후 임플란트와 신경치료등을 했습니다.

1월 2월에는 설사가 2주정도씩 하다가 심하진 않았는데요 3월초부터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동네 한의원에서 침치료와 해독약을 며칠 먹었더니 변실금이 심해져서 약을 끊고 안갔습니다.


국가검진을 11월에 위내시경 검사 받았는데 만성위염정도였고, 대정내시경검사는 하지 않았는데 분변검사만 받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하는지..

우연히 선생님 유투브를 보고 문의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먼저 병원에 가서 진료 및 대장내시경검사를 하는게 우선일지, 선생님께 먼저 문의를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