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시작>

저는 42세 여자 입니다.

​2주전 자다가 배아 아파서 잠을 깼고 땀에 흠뻑 젖어 있는 자신을 확인했습니다 

이게 1주일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평소 자다가 깨는것 없이 잘자는 편이라

자다가 깨어 배가 아픈게 꿈인가 착각도 했는데

계속 식은땀같은 흠뻑 젖은 땀은 실제로 느껴져서 꿈이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낮에 등의 통증이 심했고 몸살처럼 온몸이 아프고 1주일이 지나니 낮에도 식은땀이 났어요

얼굴에 열감이 나도 식은땀이 얼굴쪽으로 몰아서 나고 괜찮아지고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병원방문>

증상이 1주일째 계속되니 걱정도 되고

저는 9년전 신장쇼크로 입원하면서 과로하거나 몸이 좋지 않으면 신장에 이상신호가 와서

조심해야 했는데...신장이 좋지 않아 자다가 배가 아픈이유도 식은땀이 나는 이유도 신장때문인가 싶어 

내과를 내원하여 증상을 이야기하며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의뢰함

의사쌤은 신장기능의 증상이 아닌것 같다고

장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요즘 굴같은것 먹고 장기능이 안좋아서

내방하는 환자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장기능이 고장나면 오환도 들고 몸살같은 통증도 있는거라고

해열진통제와 위장기능약을 1주일치 처방해주었습니다

먹는동안 통증도 조금씩 나았고 스스로 고기와 해산물도 줄이고

채식반찬과 도시락을 싸다니며 식단관리를 하였더니 몸의 통증과 복통은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신장에 대한 염려가 있었지만 장의 문제인가 보다 하고 맘편히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일상과 변화>

​​식단관리와 야식을 먹지 않고 신경쓴 동안 복통은 괜찮아 졌으나

근무중 일상생활중 한밤중 자다가

얼굴열감과 식은땀을 느끼면서 무서워 졌습니다

평생처음 느껴보는 증상이지만 말로만 듣던 갱년기 폐경증상과 너무 비슷하였기 때문입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기도 하고 2년전 건강검진에서 여성호르몬 수치가 낮다고 걱정하는 의사쌤 말이 기억이 나면서 무서웠습니다

​<나의 건강상태 & 건강염려>

​1. 24세때 첫째를 임신하고 맑은 콧물이 계속흘러 병원에 가니 비염이라고함

  임신으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것 같다고함

2. 28세때 둘째 임신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배에 가스가 차고 식욕이 없고 엄청난 피로감으로 

 임신을 포기할 상황까지 생활이 힘들었음

 임신중이라 어떤치료도 못하고 계속 소화제만 달고 살았음

3. 33세때 사별을 하면서 쇼크를 먹고 쓰러졌는데 의사말로는 신장으로 쇼크가 왔다고

  평소 잠못자고 과로하면 한번 다친 신장은 또 안좋아 질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함

4. 평소 소화불량이 잦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심하게 나고 장이 멈춘것 같은 느낌에 더부룩함이 잦음

  위내시경검사를 하면 늘 정상, 설사 변비 없이 변은 하루 한번 규칙적으로 굉장히 쾌변을 봄

5. 추위를 많이 타고 이유모를 몸살을 자주함 자고 일어나면 늘 배가 더부룩하고 위장이 멈춰있는 불편한 느낌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열감과 식은땀의 증상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갱년기증상 폐경증상인가 싶지만 나이가 일러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일까 걱정이고

   여러가지를 검색해보다 유튜브에서 선생님 영상을 보았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  이거 내 이야기인데 싶어

   왜아플까 편을 보았더니 소장의 문제라고 하면서 증상을 알려주시는데

   평생의 나의 건강 적신호가 모두 선생님이 말씀하신 소장의 문제로 인한 증상과 동일했습니다

   검사를 받고 평생의 불편함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방에 거주중입니다

   일정과 비용관련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