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밸런스브레인 울산에 5번째 센터 개소
2012-11-06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10일 5번째 센터를 울산 삼산동에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밸런스브레인은 국내 최초 비약물로 ADHD, 틱장애 등 스펙트럼 질환을 치료하는 운동치료센터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뇌 기능성 신경학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국내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올해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운동치료는 후각과 소뇌를 자극해 뇌의 균형을 맞추는 뇌 불균형치료(SI), 대근육과 시각을 자극하는 한방 뇌오름 운동 통합치료(MI), 시각과 청각의 기능을 높이는 시청각운동 통합치료(BI) 등 기존의 치료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밸런스브레인 관계자는 \"ADHD, 틱, 뚜렛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는 아동뿐만 아니라 집중력이나 학습개선을 필요로 하는 일반아동도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 아이 뇌 불균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아동 양육 가이드, 집중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 되는 운동법에 대해서도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2143)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사출처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93060
9월 5일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