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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ADHD 치료 소홀하면 직장·가정생활까지 흔들리죠     2010-12-30
2010.12.27

[변기원의 밸런스 브레인] ADHD 치료 소홀하면 직장·가정생활까지 흔들리죠


초등학교 때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해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았던 태준(19)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치료를 종료했다. 이후 태준이는 정상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해력과 오랜 집중력을 요하는 고등학교 수업은 여전히 따라가기 힘들고 잡생각이 많아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험을 볼 때에는 문제를 잘못 읽어 오답하는 실수도 자주 범했다. 이런 ADHD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학업에 집중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학우들과 마찰을 잘 빚는다.

성인ADHD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련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이 많다. 이런 분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때까지 약을 복용했다고 한다. 졸업 후 가까스로 얻은 직장생활에서도 동료 직원과의 잦은 다툼과 업무 집중력이 부족해 이직이 잦다. 사정이 그러하니 짜증이 늘고 직장에서 외톨이가 된다. 결혼생활도 순탄치 않아 한번 부부싸움을 하면 격해지고, 쉽게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별거에 들어가거나 폭행과 같은 과잉행동으로 이혼에 이르기도 한다.

어려서 발병된 ADHD 증상은 치료가 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도 비정상적인 생활로 이어진다. 본인이 맡은 일은 익숙하게 잘 처리하지만 사소한 일엔 신경을 곤두세우며, 일 처리가 늦다. 동료와는 업무 외에는 전혀 교류가 없고, 항상 어두운 표정으로 생활한다.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ADHD는 시각적 인지능력이 증상에 크게 반영된다. 시각과 다른 감각이 몸에서 인지되지 않으면 문자나 청각적인 정보를 인지해 뇌에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런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 시각 정보가 뇌에 전달되지 않아 집중할 수 없고, 감각인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가만히 있어도 불안해지며, 다른 곳을 기웃거리며,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감각인지 능력을 높이려면 눈동자를 한곳에 고정하는 컴퓨터 게임이나 TV 시청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공 운동을 통해 시각인지 능력을 키우며, 청각인지와 뇌기능을 올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손상된 뇌 신경세포는 시냅스 가소성의 이론으로 여느 재활치료처럼 나이와 관계없이 재생된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뇌자극 치료 효과는 더 좋다. 성장하면서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 증상이 잠복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밸런스브레인 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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