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밸런스브레인 과잉행동장애 무료 특강
2013-01-15
자녀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행사가 방학을 앞두고 열린다.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롯데마트 울산점 2층 문화센터즐거운방에서 ‘ADHD예방 및 대처법’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ADHD의 뇌불균형적 원인(원광대학교 외래교수 변기원/<공부집중력> 저자) △ADHD를 대하는 학부모의 올바른 자세(대구대학교 조석문 교수) △ADHD 예방 운동법(밸런스브레인 최지영 울산센터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ADHD는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취학 아동 5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ADHD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회에 대해 “아이들이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이 안 되는 것은 부모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녀의 ADHD 고민에 빠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www.balancebra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588·2143.
기사출처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