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14일 광주 수완동에 9호 센터를 오픈한다.

오픈을 기념해 이 날 오후 2시 밸런스브레인 광주센터에서 변기원 원장의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이 강좌는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환경과 맞닥뜨리게 되는 아이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사회성이 떨어져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선생님께 산만하다고 주의를 듣는 아이 등 \'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가진 부모들이 뇌균형 신경학의 관점에서 정확한 이유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의 급속한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좌에서는 ADHD와 뇌불균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밸런스브레인 관계자는 \"아이들이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이 안 되는 것은 부모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녀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꼭 필요한 뇌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뇌균형 검사권을 제공한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www.balancebra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출처 :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201303110100096590005178&cDateYear=2013&cDateMonth=03&cDateDay=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