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 아이들 정서안정, 운동이 최고 뇌의 그릇 키운다
2013-05-15
아이들에게 운동을 시키면 신체가 건강해지는 건 물론 산만하고 공격적인 아이를 착하고 차분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면 아이의 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전신의 근육을 쓰는 운동을 하면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게 되고, 자극을 받은 전두엽은 좌. 우뇌의 균형발달을 돕습니다.
우뇌의 발달이 부족하면 공격성과 충동성이 강해지는데, 운동으로 뇌가 균형 발달되면 사납고 산만한 아이를 안정되고 집중력 있는 아이로 바꿔놓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장원웅/운동치료연구센터 소장
\"뇌는 활동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운동을 한다거나..그래서 자극이 결여된 상태에서 주입식이나 반복식 학습을 하다 보니까 (주의력 산만)이 더 가속화...\"
운동이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특히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8살 이전에 몸을 쓰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합니다.
억지로 지식을 머리속에 우겨 넣으려 하지 말고 운동으로 뇌의 그릇을 키우라는 얘기입니다.
[밸런스브레인 운동치료 효과를 토대로한 연구 결과에 관한 기사입니다 ]
5월 7일 기사 다시 보기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279195_57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