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CCTV] 디지털치매 관련 밸런스브레인 인터뷰 영상
2013-07-11
7월 9일 중국CCTV에서는 디지털치매를 주제로한 밸런스브레인 장원웅연구소장님 인터뷰영상이 방영되었습니다
지난주에 CNN에 이어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CCTV에서 방영되었더군요.
뉴스보도 해석 원문입니다.
디지털기기는 우리의 인생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우리가 기기에 더욱 의지 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 또한 발생했습니다. 이건 바로 디지털 치매라는 현상인데요.
친구의 전화번호나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에 가는 길을 찾아야 했던 날들을 기억하나요? 이제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한다면 당신 또한 한국 연구학자들이 얘기하는 “디지털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불편합니다. 손님이 어디가자고 하면 네비게이션 없이 이제 갈 수는 없습니다.” -택시운전사-
더욱 놀라운 사실은 청소년과 아동들의 기억력과 인지사고능력에는 더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뇌는 발달중이기 때문입니다. 을 친구와 학생들은 기억력이 낮아집니다. “친구의 전화번호가 모두 핸드폰에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기억할 필요 없습니다. 핸드폰이 없으면 불편하겠죠”. 서울의 밸런스브레인센터에서는 디지털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의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밸런스브레인 센터의 장원웅 연구소장은
\"너무 많은 정보들이 기억력을 담당하는 좌뇌에 입력이 되면 좌뇌는 너무 많은 정보들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점점 디지털 기기에 흡수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기억력을 점점 상실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밸런스브레인 장원웅 연구소장은
“모든 의사들이 밖에서 신체 활동을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신체활동이 다른 어떤 자극보다 뇌에 가장 큰 자극을 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치매에 대한 연구는 초기 단계이지만 한국에서는 앞으로 4년 안에 인구의 85%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바입니다.
영상다시보기 : http://english.cntv.cn/program/bizasiaamerica/20130709/10196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