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밸런스브레인, 부산 화명동에 12번째 센터 오픈
2013-07-15
뇌균형 운동치료센터인 ‘밸런스브레인’(대표원장 변기원)은 오는 15일 부산 화명동에 12번째 센터를 개설한다.
부산화명센터는 2011년 11월 오픈한 부산시청센터(화명동 소재)에 이어 두 번째 센터로 부산 서·북부권에 있는 ADHD나 틱장애, 발달장애 아동들이 접근하기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
개설을 기념해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뇌불균형의 원인과 개선방법에 대한 무료강좌가 열린다.
강연회에서는 학부모들의 최대 과심사인 아이들의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집중력 문제에 관한 개선방법이 소개된다. 아직은 생소한 좌·우뇌의 불균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경우 우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대인관계, 사회성 등이 떨어지게 되고 집중력 부족, 충동성 등의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면 불균형 정도가 심화될 경우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틱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좌뇌를 자극하는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밸런스브레인 관계자는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거나,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못하고,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이 안 되는 것은 부모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실질적인 정보를 부모들이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뇌균형 검사권을 선물한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13년 7월 12일
기사출처 :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0712105830773&ts=14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