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녀의 ‘틱장애’로 인해 고민인 학부모를 위한 무료 강연이 열린다. 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7월11일(목) 오전 11시부터 밸런스브레인 서울센터(대치동)에서 ‘틱장애’극복 이야기 강연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원광대학교 외래교수 변기원(『공부집중력』저자) 박사와 두뇌운동전문지도자 이승룡 팀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밸런스브레인 서울센터에서 열리며, ▶ 왜 우리아이에게 틱이 생기는 걸까요?, ▶ 틱을 극복하는 운동법 ▶ 우리 아이는 틱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원광대 외래교수 변기원 박사, 이승룡 두뇌운동전문지도자가 나선다. 틱장애는 우리 몸에서 운동기능을 미세 조절하는 기저핵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나는데, 아이들에게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주로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성장과정에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방치했다간 뚜렛증후군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반복적인 행동을 할 때, 단순한 나쁜 버릇이나 습관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가 같은 행동을 하루 10회 이상 반복한다면 가까운 검사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번 강연을 통해 틱장애의 바른 정보와 틱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틱장애를 극복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뇌균형 검사권을 제공한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www.balancebrain.co.kr)에서 볼 수 있다. 7월 4일자 기사 기사출처 :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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