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의원, 한국의과학연구원 '장내분석시스템' 공동연구협력
2016-05-03
변한의원(원장 변기원)이 최근 한국의과학연구원(KRIBS)과 공동연구협력을 체결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첨단 의학 진단 분석, 신약 연구 개발, 의약 치료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연구원이다. 미생물동정, 균체 수 측정, 병원성 미생물 검사, 특성 검사 및 유기, 무기 원소의 분석과 같은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변한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 환경 분석 시스템을 도입, 장과 신체 건강, 정신 건강의 긴밀성을 증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또한 국내에서 장 내 세균 분석을 수행하는 대표 연구원으로서 변한의원과 향후 행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변한의원은 한국의과학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유인균을 발효해 만든 천연 발효 ‘프리미엄 초로장생 식초’를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체질별로 식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아로니아, 칡, 생지황 등 맛과 향을 다르게 개발했다.
‘유인균’은 한국의과학연구원이 국내의 다양한 환경 및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균주를 분리해 개발해낸 한국형 특허 유익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뿐 아니라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등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변한의원은 현대인의 장 기능 회복과 뇌 질환 치료를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장내 유익균이 우위를 점하도록 유도하는 유인균으로 식초를 만듦으로써 생활 속 손쉬운 장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기원 원장은 “평소에 무엇을 먹느냐가 장 건강을 좌우하고 장 건강이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평소 생활 속에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질병 관리법“이라고 설명했다.
[2016. 04. 26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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